
일단, 다른 곳에서도 화상영어 수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저는 토크펀이 참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선생님이 아이가 한 이야기를 굉장히 주의깊게 들으시고 꼭 mirror back 해주신다는 거에요..
보통은..그냥 아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선생님 본인이 이해가 안되시면
그냥 웃어넘기거나 쉽게 지나가버릴때가 많은데..
그러면 아이도 자신이 원했던 표현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선생님과도 소통이 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언어적으로 배우는게 적거든요..
그래서.. 토크펀 선생님은
아이가 입으로 말한것을 다시 스크립트로 적어주시면서 교정 해주시는것이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봐주신다고 느꼈어요.
그러면서도 항상 웃고, 즐거운 수업 분위기여서
아이가 긴장하지 않고 25분을 참여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강의 후에 그날 배운 것들을 정리해주셔서
집에서 제가 쓰기를 따로 지도할 때도 좋네요..
그리고 수업 평가에서도 좋은 말만 쓰시지 않고,
아이가 집중하지 않는다던가, 부족한 부분들을
잘 알려주셔서, 아이도 부모도 정확하게 개선해야할 상황들을
알 수 있으니 이 또한 좋습니다.
꾸준히 시켜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