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펀 7개월 정도 되어가네요~ 초반엔 수업을 잘 못알아 듣고, 저희 아이 수업태도도 그닥 좋지 못했어요. 그러면서도, 수업은 재미있다고 계속하고 싶다고 말하는걸 보면서 그럼 일단은 계속 해보자~ 하고 온게 벌써 반년이 넘었네요. 처음보단 확실히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 이해하고, 엉성한 문장이지만, 선생님의 놀라운 캐치력으로 이해해주실만하게 얘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종종 수업에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책으로 관심유도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