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추석연휴가 끝났어요. 쉬었던 토크펀 다시 시작했어요. 추석연휴라서 토크펀을 안 하니까 아이가 선생님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 해가지고 결국 영작문 첨삭하기로 들어가서 선생님께 추석 연휴라고 보고싶다고 못보니까 보고싶다고 사랑과 애정을 듬뿍담아 편지를 썼어요. 수업을 이제는 선생님도 웃겨드리고 하면서 재미있게 해요. 모르는 단어는 물어보고 머리에 저장하고, 마지막에 발음 잘 못한단어랑 문장이랑 정리해서 보여주셔서 아이가 따라해가지고 실력이 쑥쑥 늘고있어요. 오늘도 열심히 했고 다음에는 또 너떻게 할지 너무 기대가돼고 저도 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