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아이입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듯 해서 걱정을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토크펀하시는 분들의 후기가 좋아서 레벨테스트 받고 아이가 맘에 들어해서 신청했습니다. 부끄럼도 많아 목소리도 작고, 선생님과 대화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시작하면서 너무 걱정이 많았습니다. 레벨테스트 할때도 아이가 엄청 긴장해서 힘들어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잘 한듯 합니다. 시작한지 2주가 되었는데 강사선생님이 재미있으시고 편하게 대해주시니 아이가 수업할때마다 대화의 양이 점점 느는게 느껴집니다. 물론 문법도 많이 틀리고, 단어도 많이 몰라서 버벅거리기는 하는데 선생님이 잼있게 해주셔서인지 점점 말이 늘고 있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