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9개월째 수업을 듣고 있네요. 선생님과 문장으로 매끄러운 대화는 아직 못하지만 반복되는 질문에 익숙하게 대답하고 읽기능력도 많이 향상되어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토크펀 시작하기 전에는 엄마인 저도 참 신기하고 답답할만큼 L,R,F발음을 못했었는데, 선생님과 늘 이야기하고 선생님 발음을 듣다보니 이제는 참 자연스럽게 발음과 억양이 자리를 잡는 것 같아요. 처음 읽는 문장도 제법 영어 억양으로 읽더라구요.ㅎ 길게 보고 가는 토크펀, 꾸준히 계속 하다 보면 아이 안에 많은것이 차곡차곡 쌓이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