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펀한지가 어느덧 1년도 더 넘었네요
처음에는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시고 아이는 또 잘 따라갈지 걱정반 기대반하는 마음에 편히 수업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퇴근후 아이수업 녹화한 파일을 켜놓고 다른 일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보네요. 대답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침묵의 시간이 단 5초라도 무척 길게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선생님의 질문에 적절한 답을 내놓기도 하고 엉뚱한 질문으로 선생님을 난감하게도 만들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그간 세 네분 정도 수업을 받아봤지만 필리핀 발음이나 억양이 거의 없고 자연스러우면서 쓰시는 단어와 표현들도 고급영어시라 마음이 놓여요 따로 원어민 과외를 했었는데 관두고 토크펀을 주2회에서 3회 요샌 매일반으로 듣고있습니다. 교육비도 부담스럽지 않고 교재도 타 영유나 어학원에서 많이 쓰는 것들이라 좋으며 무엇보다 1대1 개인교습인게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업받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토크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