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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적응이 되면서 슬슬 까불기 시작하는데 좀 걱정입니다. 수업시간에 별다른 얘기도 없는거 같고 같은 말만 반복하며 좀 까부는듯한...ㅠㅠ
혼을 내도 잘 듣질않고 좀 답답하네요. 그럴 시기가 되어가는 5학년....그래도 이런 좋은수업 시간들이 엄마로서는 좀 아깝기만합니다.
여행과 이사로 좀 정신이 없어서 재등록이 좀 늦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함이 답이다라는 믿음으로 잘 다독여 진행하려합니다. 아마 엄마 욕심일수도,,,이래저래 맘이 복잡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