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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펀을 24년 12월부터 시작하여 4월까지 5개월차가 되었다.
중간에 선생님이 바뀌는 이슈들이 있을 때마다 조금 불안해 하기는 했지만 또 좋은 선생님을 만나
다시 재미를 붙이고 하는 중이다. 5개월정도 되니 SPEECH LIKE ME 1권이 끝났고 새로 시작하기 위해 교재를 주문해두었다.
때로는 책의 내용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초4학년에게는 적절한 듯 보이고, 왜냐하면 중간에 체벌에 대한 나의 생각이나
새로운 스포츠를 만들어낸다면? 하는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어 너무 어린 학생에게는 다소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에는 수일치나 주어에 동사에 과거 현재, 미래 시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수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전치사의 사용에 대해 잘못된 부분을 알아가고 있다. 요일 앞에는 on을 사용하고, go 다음에는 to를 사용한다던지
자주 사용되는 표현에 전치사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처음에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망설였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만큼 꽤나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어는 계속 사용해야 늘기 때문이다. 고로 토크펀을 계속 유지해볼 생각이고 선생님도 좋으신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