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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여름방학 때 처음으로 타 기관 화상 영어를 경험했었습니다.
개학 후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잠깐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려니 아이가 안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 때도 나름 재미있게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는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필요한 수업이라 생각되어 테스트 한 번 보기만 해보자~ 모의 수업 한 번 해보자~ 아이를 설득해서 시작했는데
웬걸요~ 모의 수업 하고는 아이가 재미있다고 해보고 싶다고 하지 뭐예요!
수업이 끝나고 나면 늘 재미있었다고 하고~ 이제는 교재 구입해서 예습까지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네요 ^^